낙화 (落花) 作词 : 崔真 作曲 : 시하나 비가 내리면 사랑 머물 곳 없어라 소란한 마음 흘러 이 밤이 지나고 남은 내 욕심까지도 씻겨 내릴까 별이 내리면 사랑 머물 곳 없어라 그리운 나의 사랑 한동안 말없이 이대로 눈부신 그대를 다시 음미한다 밀려오는 너의 노래가 귓가를 맴돌다가 밤을 재우고 내 마음 채우면 밤새워 네가 내린다 비가 내리면 사랑 머물 곳 없어라 외로운 나의 사랑 이렇게 내 모습 이대로 떨리는 마음을 묻고 다독인다 스며오는 너의 노래가 귓가를 맴돌다가 밤을 재우고 내 마음 채우면 밤새워 네가 내린다 메아리 되어 찾아와 부서지네 스며오는 너의 노래가 귓가를 맴돌다가 밤을 재우고 내 마음 채우면 밤새워 네가 내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