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 줄 수 있어 몰랐어 마음이 아파오기 전까지 난 사랑이 머무는 곳은 가슴속이란 걸 바라보지만 난 그리움만 더욱 커져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 건 왜 그럴까 받은건 없는데 이젠 그대가 전부야 다줄 수 있어 난 그댈 위한 것은 모두 바람아 불어와 내 사랑 전해다주렴 내님께 어디로 가더라도 먼 훗날 나 여기 없어도 지켜만주렴 내님을 더운 내 사랑으로 사랑해 죽는날까지 난 널 혼자도 아쉬운 것이 없었던 나인데 이제는 그대만 바랄뿐 다른건 하나도 안보여 다할 수 있어 난 그대곁에 머문다면 하루를 살아도 그대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그거면 돼 다 필요 없어 이제야 알겠어 정말로 사는게 어떤 것인지 그대가 내게 준 선물 사랑해 언제까지나 난 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