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도리 가는 길 作词 : 임인건 作曲 : 임인건 하도리 가는 길 따뜻한 밝은 햇살 하얗게 곱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 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** 언젠가 이길 역시 우리의 추억 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하도리 가는 길 멈춰서 뒤를 보네 아무도 없는 이 길에 나 혼자만 텅 빈 파란 하늘 가끔씩 부는 바람에 슬픔도 잠시 가던 길을 다시 가네 언젠가 이길 역시 우리의 추억 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멀리서 내 님이 내게 손짓을 하네 (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멀리서 내 님이 내게 손짓을 하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