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51.51]하늘을 잃은 가슴에 총성만이 울리네 [00:54.63]저 바람은 슬피 울고 이 땅은 진동해 [00:57.64]난 아직 여기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[01:00.42]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[01:03.66]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[01:06.54]인간의 탐욕을 삐그덕 수레로 계절과 함께보내고 [01:09.75]분노의 한계속에 평원의 날개를 찾은 나는 [01:12.36]닫힌 창문을 열었네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[01:15.68]저 빛을 잃은 쟃빛 석양에 피와 종결을 태우게 [01:18.61]기쁨 슬픔을 꽃잎에 담아 [01:20.47]향기로 흘려보내 [01:22.02]향기로 흘려보내니 [01:24.96]가르쳐 다오 나에게 [01:26.41]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[01:27.88]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[01:30.98]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[01:34.54]우리의 자유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[01:40.31]인권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끝없이 싸우는 선구자 선두자 [01:43.11]투쟁과 논쟁 역사로 남게될 전투사 [01:46.07]피를 부르는 피의 비극과 유린을 당하는 생과 사 [01:48.98]너와 내가 서로의 머리를 향해 겨누는 총에 총구가 [01:52.18]평화의 최선책일까 [01:53.52]정의를 앞세운 정치적 야망에 [01:55.60]전쟁의 흉터만 깊어가 누구도 기억하지 못했지 [01:58.13]끝없는 인간의 굴욕이 만든 지난 과거의 실수를 [02:01.16]테러세력에 척결이라는 명분을내세운 저들 [02:04.26]빌어먹을 나는 등뒤에 목숨을 요구할 전투를 [02:07.22]무력점령 향수를 돕는 무조건적인 파병을 [02:10.29]탄압과 억압 정당화 될 수 없는 지금의 살생을 [02:13.70]가르쳐 다오 나에게 [02:15.16]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[02:16.60]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[02:19.40]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[02:23.94]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[02:26.89]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[02:34.93] [02:48.97]가르쳐 다오 나에게 [02:49.94]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[02:51.58]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[02:54.51]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[02:57.47]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[03:00.48]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[03:05.30]가르쳐 다오 나에게 [03:06.57]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[03:08.09]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[03:11.15]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[03:14.11]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[03:18.69] [03:20.47]폭탄을 지닌 자살테러는 어떻게 또 다시 막을래 [03:23.25]그들을 죽여서 너는 대체 무슨 행복을 얻을래 [03:26.29]굶주림 속에서 신음만하던 노파가 수레에 실려가 [03:29.35]불안과 위험 공포속에서 멀어져가는 너와나 [03:32.34]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너의 귓가에 닿기를 [03:35.42]국경의 장벽을 넘어 너의 손에 닿기를 [03:38.48]하늘을 잃은 가슴엔 총성만이 울리네 [03:41.44]저 바람은 슬피울고 이땅은 진동해 [03:44.71]난 아직 여기 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[03:47.64]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[03:50.84]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[03:55.98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