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Kim Hakyoung 作曲 : Kim Hakyoung 아가 내게 아득히 안기렴 사랑스러운 아가 내게 포근히 묻히렴 뿌리를 더 깊게 척박한 내가 너무나 미안해 아가 오 아가 어찌하여 슬픔마저 닮아가는 우리 아가 스르르 잠이 드네 비옥한 내가 되지 못 한 초라한 마음과 눈바람 버텨냈던 고단한 시절들 그래도 괜찮아 찢기고 쓰러져도 뿌리를 붙잡고 있을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아가 오 아가 사랑하는 우리 아가 이것만 알고있으렴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한단다 아가 오 아가 어찌하여 슬픔마저 닮아가는 우리 아가 스르르 잠이 드네